S3D | Piping Modeling (2)_Iso Drawings [21.07.14.]
오늘은 파이프 모델을 바탕으로 Iso 도면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Iso는 Isomeric의 약자로, '등축도'라는 의미이다.
배관 등을 3차원으로 알아보기 쉽게 그린 도면으로, 시공 등에서 제작 또는 설치에 도음이 되게끔 표현한 도면이다.
3D와 2D의 중간 쯤으로 평면에 배관의 입체적인 상태와 정보를 충분히 포함되어 있다는것이 특징이다.
S3D와 같은 3D 프로그램의 장점은 이러한 Iso 도면의 작성에 굉장히 용이하다는 것이다.
보통 한 명의 엔지니어가 한 장의 Iso 도면을 작성하는데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툴을 사용하면 5분 안팎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기존의 작업을 3D로 전환하면 이와같은 직접적인 생산성 향상이 따라올 수 있다.

Iso 도면 작성을 위해서는 우선 Workspace Explorer Tabs에서 Drawings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위 이미지의 우측 하단 탭을 보면 바꿀 수 있다.
폴더를 작성하자. ex. ISO_TEST
Drawings By Query Manager를 선택하고 Filter와 Package를 선택한다.
Filter는 Define Workspace에서 My filters를 제외한 폴더에서 새로 작성한다.
모델링한 Piping 시스템을 전부 선택하여 필터를 만들었다.
Package는 Iso Pipeline을 선택.
작성하고자 하는 Iso 도면이 Pipeline이기 때문이다. 이외의 상황에서는 적절히 선택하면 된다.
이후 하이라키 상에 Iso Pipeline이 생성되면 우클릭 - Update Now를 선택.
그러면 현재 작성할 수 있는 파이프 라인들이 나열된다.
작성하고자 하는 파이프 라인 선택 후 우클릭 - Update Now를 선택.
그러면 X 표시가 √로 바뀌면서 Edit 및 Print를 할 수 있게 된다.
Edit를 통해 Iso 도면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모델링을 할 때 포함된 파이프의 호칭경, 길이 등의 스펙 등의 속성 정보를 포함한 Iso 도면이 자동으로 작성되었다.
지금은 연습으로 생성한 도면이어서 정보가 부정확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Iso 도면을 작성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도면은 .sha 및 .pdf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아무래도 도면 자체를 확인하기에는 PDF파일이 편리하긴 하다.
추가적으로, Iso Pipeline 우클릭 후, Edit Options를 클릭하면 별도의 설정 창이 뜨면서 단위 및 도면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변경한 후에는 반드시 Update Now를 클릭하여 도면 최신화 하는 것을 잊지 말자.
오늘 배운 것.
1. Iso 도면을 보고 모델링을 직접 할 수 있다.
2. Pipeline 및 Run을 작성하고 변경할 수 있다.
3. 파이프 라우팅 및 컴포넌트를 작성하고 변경할 수 있다.
4. 도면 설정 (Unit 등)을 변경할 수 있다.
5. Iso 도면을 생성할 수 있다.
6. Iso 도면을 PDF로 저장 및 출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