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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SCALE SMR, https://solartribune.com/small-modular-reactors-launching-in-2018/

 

21일, 한미 양국간의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원자력 협력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우리나라의 원자력 산업에 다시금 희망이 보일 전망이다.

 

정부의 발표 이후 지난해 미국 뉴스케일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4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

두산중공업의 행보가 기대된다.

두산중공업은 신고리 3, 4호기를 비롯한 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SMR 제조 기술까지 확보하고 있어 향후 낙관적인 전망이 예상된다.

 

SMR은 기존의 원자력 발전소와는 다르게

모든 계통이 모듈화된 소형 원자력 발전 방식이다.

따라서 안전성과 경제성이 우수하며, 한번 설치하여 가동하면 20여년간 연료 교체 없이 가동이 가능하다.

 

현재 SMR을 개발하고 있는 곳은 미국의 뉴스케일 한 곳 뿐인데,

이 뉴스케일이 두산중공업을 제조사로 선정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는 장기적으로 '탈원전'으로 타격을 입은 현 원전 업계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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